
D.E.B.S., 2004 91분
데본 나오키를 보기 위해...😎
근데 비밀조직원과 범죄조직원 사랑 영화이기도 함? 무려 20년전 영화인데 레즈비언커플이란 것까지...
그시절 감성 미쳤어서 한번쯤은 봐도 된다고봄
데본나오키의 아이코닉함을 보고싶다면 추천

Elemental, 2023 109분
소울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잘 본듯. 앰버가 꼭 웨이드와 함께 가진 않아도 됐을텐데 혼자서라도 충분했을텐데.. 작은 아쉬움이 있음. 영상미는 뭐 언제나 출중하니 즐거웠고 큰절 하는 장면은 솔직히 좀 울컥했었다...

Midsommar Director's Cut, 2019 170분
드럽게 길다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다시봤는지

Barbie, 2023 114분
이젠 그레타거윅 최고흥행작이 된 바비💖 돌비관에서 관람
스페이스 오디세이 오마주로 보이는 오프닝으로 시작할 때부터 가슴이 뛰었다. 생각보다 오마주, 패러디가 많아 보는 내내 즐거웠고 양 옆으로 앉고, 자리를 가득매운 여성 관객들과 바비를 함께 본다는 것도 의미있었다.
바비월드에서 리얼월드 왔을 땐 왤케 빡치는건지ㅋㅋㅋㅋ
아주 쉽게 차근차근 페미니즘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영화가 친절해도
조그만거에도 부랄발광떠는 새끼들이 제목 옆에 붙어주는 훈장 때문에 이 영화가 더욱 빛을 발하는거지 응ㅋㅋ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from the Girl in the Window, 2022 204분
크리스틴 벨 때문에 봄...
제목이 온갖 공포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건지 몰랐음. 겨우 다 봄
근데 블랙코미디라고 하면 또 다를지도? 굿플이나 정주행하고싶어짐

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1975 92분

M3GAN, 2023 102분
댄스시퀀스 볼라고 ^^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嵐を呼ぶ栄光のヤキニクロード, 2003 88분
극장판 코미디원탑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爆発!温泉わくわく大決戦, 1999 100분
여기나오는 온천수호대 여성두분이 좋음..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嵐を呼ぶ!夕陽のカスカベボーイズ, 2004 95분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アクション仮面VSハイグレ魔王, 1993 93분
하이그래하이그래

다음 소희, 2022 138분
영화관에서 볼걸!!! 하고 존나 이마치면서 가슴치면서 울부짖었음...
눈물이 안나올 수 없다.. 어른들이 왜 이럴까요? 모든 어른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Nosferatu, 1922 92분
그놈의 처녀성ㅋㅋ 백년전 영화에게 뭘 바라겠냐만은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ブリブリ王国の秘宝, 1994 92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분위기라 좋아함 루루가 너무조음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暗黒タマタマ大追跡, 1997 100분
타마유라타마유라 노래가 자꾸 맴돌고요 찜질방 곤니찌와 노래도 그럼
이 극장판도 개인적으로 불고기로드만큼 재밌고 잘 만들엇다고 생각~

밀수, 2021 129분
난 진짜 류승완이 여성투톱액션활극을 찍어줄지 몰랐음... 물론 이런 영화에도 불구하고 여성캐릭터를 다루는 촬영기법이나 ㅋㅋ 응? 싶은 것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추천하고 싶음... 그리고 중년여자 두명의 피말리고 사랑우정싸움을 보고싶으면 꼬옥...! 수중액션을 말아주는데 그걸 해녀로 설정했단 게 진짜 좋음. 액션씬이라면 자고로 스피드 생명이라 생각했건만? 해녀수중액션을 보고나니 액션씬 굉장히 참신했다. 무기 하나 챙겨들지 않은 해녀들에게 물 안이라는 장소는 뛰어놀 수도 있는 최적인데 멍청한 남자새키들이 칼 들고 아무리 쫓아봤자 소용 없었음... ㅋㅋㅋㅋ 그토록 캐고 다니던 조개를 들고 칼처럼 휘두르고 피를 낸다는 게 진짜... 개아름답지 않나? 그리고 정아언니 혜수언니 민시 배우 좋아하면 걍 봐야됨
조인성 솔직히 인생캐라고 생각합니다.. 분량 적은데 임펙트가 있음 박정민 레전드 하남자로 나오는ㄷㅔ 이런 연기도 잘함.. 못하는 연기가 있을까 싶다. 요즘 자주 보이는 김종수 배우도 반가웠습니ㄷㅏ^^7

映画 クレヨンしんちゃん 電撃!ブタのヒヅメ大作戦, 1998 99분

クレヨンしんちゃん ガチンコ!逆襲のロボと-ちゃん, 2014 97분
😔...

Bodies Bodies Bodies, 2022 94분
뭐하냐 너네

비밀의 언덕, 2022 122분
걍진짜 눈물이나요
문승아 배우 아마 소리도 없이로 처음 보았는데 진짜.... 진짜
어린이 연기 한 획을 길고 굵게 그어준 배우처럼 느끼게 됨. 소리도 없이에서 어린이답지 않은 연기가 정말 좋았었다. 주어진 상황이 워낙 극단적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살아남으려? 인질로서 납치범에게 자신이 절대 귀찮게 느껴지지 않게끔 쓸모있다는 것을 어떻게든 보여주려고 한다는 점에서 매우... 필사적이라 눈물이ㅜ났는데요. 비밀의언덕은 정말 어린이다운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미치는 줄 알았음.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모든 관심이 나를 향했으면 하는 마음. 영화가 꼭 대변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결국은 사랑하기 때문에 진심을 말하기 보단 둘러 말하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도..., 명은이에게 담임 선생님같은 좋은 어른이 있다는 점도... 어린이 마음을 헤아려주는 어른이 있다는 건 큰 행운임

밀수, 2023 129분

가재가 노래하는 곳, 2022 126분
초반에 약간 지루해서 힘들게 보다가(약 한시간)
카야×××, ×× 미친거아님ㅋㅋㅋ?개열받아!!! 카야 화이팅 하며 보게됨
점점 재밌게 느껴져서 끝까지 잘 봤음. 여성서사 보고싶으면 추천.

세 마리, 2018 35분
제목보고 뭐지... 했는데 유튜브로 공개된 이옥섭×구교환 단편영화였군
어떻게 이렇게 단편영화들이 재밌는걸까...
최근엔 개인적으로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심달기 배우부터 떠오른다.

サマ-フィルムにのって, 2020 98분
여름부카츠문화제영화미화 영화... 지독하네요(좋은뜻)
다시봐도 엔딩이 아주 조금 아쉽지만 이런 엔딩이기에 더더욱 기억에 남아버림.. 매 여름마다 꺼내볼게요
+대구단편영화제
난생처음 단편영화경쟁을 친구 덕분에 보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다.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완성도가 괜찮기도 했지만 영화들의 경쟁에 한 표 기여할 수 있었던 것도 이상하고 진귀한 경험이었다. 첫 경쟁부문이 좋았던 만큼 부국제에서도 단편 경쟁을 예매했고 잘 보고 왔다. 이렇게 재밌는건지 몰랐다니... 지금까지 못 봤다는 게 아쉬워🥹
못, 2023
친구의 두번째 단편영화. 장소인 못과 가슴에 박힌 못. 이중적 의미로 쓰인 제 목과 잘 어울리게 영화가 차갑고 막막하다. 직접 가해자에게 못을 돌려주는 장면은 진지하게 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 못을 빼고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닌가 했음. 다른 단편들 보다 소리가 다소 크게 들렸는데 그 점이 아쉬웠다.
씨유, 2023
단편영화 특성을 잘 살렸다.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의 미묘하고 어색한 분위기와 관계를 잘 살리고 마무리로 뭔가 찌잉하게 만들어주는 것까지 깔끔해서 좋았음
수림의 꽃다발, 2023 23분
발품팔아 정성스레 만든 꽃다발과 핸드폰 몇 번 두드려서 순식간에 도착하는
꽃다발이 너무 차이가 나서 빡치는 동시에 씁쓸했음. 분명 상대방에게 주기 위한 꽃다발일텐데도 깊이가 전혀 다르게 느껴지니... 수림아 잘 헤어졌지?
타인의 삶, 2022 25분
감독 천재인ㄱㅔ 분명함 단편영화라는 걸 망각할 정도로 상업장편보듯이 봤음. 대화만 하는 건데도 러닝타임을 이렇게 쫄깃하게 사용할 수가 있냐고... 극이든 단편이든 장편이든 이 감독 차기작이 너무 보고싶어짐. 배우들도 연기 잘하니 아쉬운 거 하나 없음.

-196°C, 2023 15분
기발하고 이빨 딱딱 떨게되는 맛이 있음

손톱쥐, 2023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2023 30분
순전히 이 단편애니영화 보기 위해서 미드나잇 시네마를 예매했음
너무 재밋다 정말... 애니메이션이라 캐릭터 디자인이나 표현기법이 기발하고 톡톡 튀어서 진짜 매력적이었음 다채로운 색감도 좋았고 내용은 더욱더.. 출산장려를 위해 남성 임신을 대중화 하려는 박사와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의 만남이란... 기발한 디자인과 색감 어려운 주제인데 애니메이션으로 다루어서 더욱 보기 편했던 것도 있음

악몽, 2023 19분

익스트림 페스티벌, 94분
김재화 배우.. 코미디와 장르 독립영화 그어드매.. 사실 배우의 캐릭터성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보니 아 그냥 영화를 너무 잘하시는 거구나 깨달앗음. 기억에 남는 영화 꼽자면 소공녀 우상 불모지..요번 영화에서 정말 좋았음 이게 독립영화지.....흐아아아 영화관에서 볼걸 하고 아쉬움도 살짝 들었지만 볼 수 있어서 행복했음 지역축제에 자주 가본다면 추천함 그런 지역축제같은 맛이 있음. 이 포스터도 정말 좋다

중성화, 2020 17분
남자배우분 연기 미치겟음... 진짜 너무짜증나고 현실적이라 힘들어요

킬링 로맨스, 2023 107분
결국 행복노래방ver.과 아이즈앤소울
두고두고 곱씹기 위해 왓챠 소장으로질렀음.
사실은 이원석 감독과 왓챠파티 할라고.. 영화처럼 즐거웠읍니다😋
원석 마이 디렉터 좋은 글 하나 보냅니다..

JOY RIDE, 2023 95분
스테파니 수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기에 만족합니다..
어디가서 봤다고 하긴 좀 그럴수도.. 보문지신이 너무 강력함 앞의 전개 모조리 까먹을만큼 .. 39금도 약간 모자라보임 아시안계여성 4명이 주연으로 이런 개매운 코미디를 또 어디가서 볼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서 봤다는 것에 의의 두려구요. 물론 아시안계 쓴 거 좋았음 근데 약간 더 잘 사용할 수 있지 않았으려나 싶음. 특히 한국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