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도어, 2022 72분
문 닫고 살게요 그냥..
밀정, 2016 140분
엑시트, 2019 103분
따따따 따따 따따따따
포스터가 악랄함.... 순수극장상영으로 천만을 찍을 수 있었을, 그럴만했던 영화라 생각해서 관객수 쪼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영화가 너무 기대되는 감독 중 한 분. 감독님 작업 중이세요...? 차기작은 언제 볼 수 있을가요
Charlie's Angels, 2000 98분
생각보다 빻았고 재밌었음... 그래 일단 여자 셋 주연이 어디 쉽냐고
VOLEUSES, 2023 114분
재밌음 제목이 여도둑들이라 번역돼서 좀 맘에 안 들었지만
SCARY MOVIE, 2000 88분
무서운 영화 보고 싶어서 패러디되었던 미녀삼총사 본 것도 있고 스크림, 나는 지난여름 한 일을 알고 있다 등 여러 공포영화 클리셰를 비틀어 보여줘서 재미있더라구요.. 헛웃음도 계속되면 웃음이야
SCARY MOVIE 2, 2001 82분
Charlie's Angels: Full Throttle, 2003 106분
3도 봐야 하는데
지옥만세, 2022 109분
죽지마라 오키오키
BOOKSMART, 2019 102분
왜 이제야 봤는지 반성하게 되는 영화... 공부만 개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입학만을 꿈꿔왔으나... 실상은 공부도 안하는 줄 알았던 양아치날라리들도 좋은 대학 입학한다고? 우리랑 같은 학교?? 엥 우리 청춘은...? 누구한테 보상받냐고~~ 하며 대학 입학 전 열아홉 살 마지막으로 끝장나게 놀아보자는 범생이들의 큐트청춘(퀴어)물>.<
앵커, 2022 111분
SCREAM, 2022 114분
난 연작물에서 시즌초반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나와서 고군분투하는 것에 ㅈㄴ약하다...
모든 것의 시작은 태초에 있었고......... 그리고 빌런이 너무 매력적임 제나 오르테가는 공포 호러 판타지물과 짜 맞춘 듯이 장르적으로 잘 어울려서 앞으로 행보가 무척 기대되는 배우임.. 아니 근데 왜 5는 안 붙이는지 1이랑 너무 헷갈림
서울의 봄, 2023 142분
개착잡ㄱ- 황시 나올 때마다 욕이 절로 나올 만큼 연기를... 개빡돌게잘함 이거 진짠가 연기 아닌 거 아니냐... 비흡연자인데 걍 담배 빨고 싶을 만큼 간절했음 진짜 이따위로 굴러갔다고..? 웃는 소리마저도 빡침 다 알고 봐도 분해서 끝까지 두 눈 부릅뜨고 보게 되는 영화. 영화였으면 좋으련만 실화에 각색했다는 사실이 씁쓸함. 전두광은 끝까지 이태신 마지막한마디를 잊지 못할 거라서 화장실에서 과장해서 웃는 것도 잊으려고 하는 발악 같아서 존나 애쓴다 생각했다. 성공해도 니는 반역자 ^ ^
MOXIE, 2021 111분
怪物, 2023 125분
왜 포스터가 네 개냐고요? 네번 봤습니다... 작년의 영화였습니다 진짜로 엔딩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 난 첫 관람부터 당연하게도 두 사람 다 살아있고 해피엔딩인 줄 알았다. 모든 게 씻겨 내려가고 보이는 화면이 두 사람에게도 세상이 정말 그렇게만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라...🥹🥹🥹🥹 1,2부 보면서 어른들을 의심하고, 착각하고, 의뭉스럽던 게 3부 보면서..... 내가 괴물이구나.. 어 그래... 행복해라... 선생님은 근데 복직시켜주라... 그리고 제발 저는 이제 안도 사쿠라가 행복한 연기하는 역할인 게 보고 싶어요 봤던 드라마 영화 전부 사랑한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있는 역할이었는데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하나하나 다른 슬픔을 보여줘서 정말정말 좋았음. ....행복한 역할한 건 찾으면 있겠죠? 그렇지만 이 배우 에너지가 너무 좋음 그럼에도 결국 살아가자는 힘을 줘서 텍스트로만 보면 힘들 역할을 소화해 내고도 그 사람이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것 같은 이미지가 있음. 두 어린이 배우도 자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선생님도 화이팅! ost 너무 좋아서 앨범 통째로 삼 아쿠아는 정말 힘듭니다
검은 사제들, 2015 106분
天空の城ラピュタ, 1986 125분
라퓨타만이 주는 가슴 벅차오름이 있음 왜 이리 아름다운 거임..........😭😭😭😭
노량: 죽음의 바다, 2023 153분
원래 김윤석배우를 굉장히 좋아한다.. 지금도 그럼 아니 이게 아니고 사실 백윤식 배우를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 최동훈 감독 초기작에서 자주 본 배우(혹은 아수라발발타)라고만 생각했던 내가 오만한 것을 깨닫게 해 준 영화임.. 워낙 연기 잘하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 목소리가...... 말도 안 됨 무슨 돌비관이나 광음시네마도 아니었는데 귀싸대기 강력하게 날리는 딕션과 중압감이 너무 좋아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로 칭할 수 있는 기뮨마저도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근데 순신님 우리 편인데요...? 감독이 한산때와 마찬가지로 왜놈시점으로 보여주는 게 좀 아쉬웠다. 근데 또 전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생각해 보면 흠 그럴 수 있을지도..
거미집, 2023 135분
미도가너무너무좋읍니다.
너와 나, 2022 118분
굉장히 평이 좋았는데 배우 관련 사건이 있어서... 볼지말지 고민하던 중 오오극장에서 연말 엔딩크레딧이라는 상영 이벤트가 있었다. 괜찮지 않을까 해서 신청해서 관람. 별점은 3.0 줬던 걸로 기억함 스틸컷만 봐도 뿌옇고 번진듯한 효과가 영화 내내 그럴 줄은 몰랐어서 조금 당황도 함 금방 적응은 되었지만.. 메타포가 되게 많이 등장하고 색감도 다른 영화들과 달라서 뮤비보는 기분도 들었음. 노래방 씬에서도 그렇게 느꼈고 아무튼 특정구간에서 속절없이 눈물 나오게 되는데 이게 전혀 억지스럽다거나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닌 점은 좋았다.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고 상영관 안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던 게 아직도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