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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ホットスポット, 2025 / 📚 조원더 - 뭐든 쓴다

コウノドリ2, 2017

시즌1보다도 허수애비 너무 많아서 화가남... 그리고 왜 다들 페르소나를 떠나냐고!!!!!!!!! 하... 물론 왤케장한시모야는 구명의 잠깐 배우고 오겠습니다😘지만 사카켄타와 시노링 코마츠상까지도... 아진짜 코마츠상+시모야 콤비가 너무 좋다고요 잼빵 야키소바 한입씩 뺏어먹는 그 두사람이 소중하다고요 다들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성장하기위해 잠시 떠나는거라곤 하지만 코마츠상은 진짜 가는거라고 제발 남아주길 바란다고ㄱ- 떠나는 사람 바짓가랑이 붙잡고 매달리고 싶다고 근데 사쿠라는 그래. 하고 무슨 ㄴㅐ가 페르소나에 남아 모두와 연결해줄거야~~~^__^ 하니까 씹덕적으로(불쾌할 수 있으니 접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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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너무나도 드라마 주인공총受け 마인드라고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말이 안나왔음 이렇게.. 아니이런대사를 치게 만드는겅미

그래도 니만은남아서 페르소나를 지켜다오하고 봄 1 후기쓸 때 못말했는데 베이비로 가명쓰면서 피아노칠때 시즌초반 백가발+립은 대체 누가생각한건지 궁금함 뒤로갈수록 안쓰긴했지만 처음에봤을 때 진짜 뭐지싶었다고

Beetlejuice, 1988 92분

시대감안하고 흐린눈하고 봐야할 장면이 안나온다곤 할 수 없지만..! 좋았음 2와 달리 허술한 cg와 끝내주는 미술이 오히려 팀버튼의 기괴한 맛을 더 살려줘서 좋았다. 그리고 비틀쥬스말고 등장캐릭터들이 다 좋았음... 위노나 라이더 10대시절 볼 수 있어서👍 공포코미디B급영화가 보고싶다면 강추... 미술진짜최고

빅토리, 2024 120분

그냥이제 저는 빅토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빅토리에 대한 공격은 저를향한 공격으로 간주할게요👊

Beetlejuice Beetlejuice, 2024 105분

웬만하면 전편 관람하고 보는거 추천 비틀쥬스를 전날에 봐서 그런지 오프닝이 너무나도 익숙한 마을풍경으로 시작할 때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모름 3 나와줄까? 솔직히 나와줬으면 함... 세번부르면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해야하지않겟냐고ㅎㅎ 웬즈데이 시리즈와 함께 팀버튼 식구가 되어버린 제나 오르테가가 정말매우좋음.. 앞으로도 꾸준히 공포스릴러코미디오컬트 장르와 함께해주길 간절히 바라고있음 전체적으로 1보단 조금 아쉬웠는데 모니카 벨루치 등장씬은 근래 봤던 영화 씬들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으로 각인됨... 이것땜에 한번 더 볼까 고민할정도로 좋았고 유명할대로 유명한 배우들이 이런 영화 찍어주면 너무 감사할 따름. 특히 월렘 대포나 모니카벨루치가 사지분리된 거 스스로 조립하고 경찰연기하다 얼음땡당하는 거 어느영화서 볼 수 있겠냐고... 기술발전으로 더이상 비틀쥬스의 허술한 cg가 나오지는 않지만 팀버튼 영화는 그게 더 묘미인 것 같아서 1이 조금 더 취향이다. 비틀쥬스가 ㅈㄴ감미로운척하고 진짜유명한 발라드 부를 때 못참고 푸하하하학하고 웃어버림 그렇게 세번정도 푸하학 웃으니 헛웃음도 세번되면 웃긴거 맞는듯 팀버튼식 미술공포호러코미디 B+급영화 어디 또 없다.. 그러니까 3 소취👽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2023 92분

KBS1 독립영화관 방영으로 봄🥹 부국제 상영작으로 알고 있는데 자리가 안나서 포기했던... 상영 중일때도 볼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노트북 모니터가 아닌 TV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상상력은 종횡무진하고 기상천외하다는 걸 이런식으로 보여줘서 좋았고 블랙코미디적이면서도ㅋㅋㅋㅋ 영화가 참 귀여움^____^ 김희원 배우 이런 역할이나 캐릭터들은 왤케 좋은지 모르겠음

장손, 2023 121분

올해의 독립영화. 독립영화 탈을 쓴 다큐멘터리. 촬영이 정말 아름다운데 내용이 아주 현실적이라 괴리감까지 느껴져서 힘들었고 추석연휴 전날 관람했는데 대구경북장손의 장녀인 나는 이걸 고대로 다음날 겪게되어서 남일같지가 않았다...
미디어 사투리가 아닌 대구경북 사투리 고대로 듣는 건 좋았음.. 그리고 포스터 하나같이 다 좋았는데 내 원픽은 두부포스터 ~

딸에 대하여, 2023분 106분

막걸리-장손-딸에대하여까지 라인업 너무 좋음 한국 독립영화의 지금 그 자체🥺
딸에 대하여는 원작 읽고 볼려고 했는데 구매한 것까진 기억나지만 어디있는지 도통 모르겠다... 돌아와 영화 다 봤으니 원작도 봐야해
동성애 차별이라든가 노인환자 돌봄에 대한 무관심이라든가 경각심을 가지게 해준다. 엄마와 딸은 다른 모습인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닮아있다 소수자의 권리와 삶을 지키기 위해서 힘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닮음....🥹 마지막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음

ルックバック, 2024 58분

만화 그리는 사람 제발 봐 청소년시절에 친구랑 집에서 만화 잔뜩 쌓아놓고 읽어본적 있으면 제발 봐

Beau is afraid, 2023 179분

존나길어
존나싫어
긴말얹기싫고 포스터만 봐도 정병걸릴 것 같아서 일러스트포스터로 대체.. 

괴인, 2022 136분

못봐서 한참 한이었는데 KBS독립영화관 방영으로 관람. 워낙 올해의 독립영화(2023)라는 말을 많이들어서 그런가 난 딱히... 잘 모르겠다. 처음엔 주인공에게 이입된다 싶다가도 뒤로갈수록 너무짜증남 후반엔 어 그러든가 심정으로봄

Hereditary, 2018 128분

보덜덜은 너무 길고 유전같은 영화를 좀 더 찍어주시길😝

The Butterfly Effect, 2004

생각보다 재밌었음 엔딩이 네 버전이나 존재하는데 괜찮게 봤으면 찾아봐도 좋음

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중 고운사람💬 ??? 티켓값이나 내리길
부국제 방문객은 증가하는 추세라는데 그에 걸맞는 예매서버와 프로그램 선정을 갖춰주시길 제발... 난 예매가 잘못되거나 오류는 없었는데 결제, 환불오류되었단 글을 엄청나게 봤다. 예매시스템 대체 어떤식으로 하는건지 감도안와... 그리고 방문객은 늘어나는데 나라에서는 지원금(ㅋㅋ)은 반이나 털고...ㅋㅋ문화강국 만들고 싶으면 지원좀팍팍해 비상금털어서 해외여행이나처가지말고 지원금 깎은 돈을 대체 어따쓰는거임 대가리가 빈 화분인데 자꾸 물을 주면 우짜냐고 아진짜 좆같다ㅗㅗㅗ
그래도 내년에 간다 퇴사하고 존나 5일은 잇어야지ㅋㅋ(제발진짜)
커뮤니티 비프는 비프광장-자갈치역 남포역 사이- 에서 진행되었는데 센텀시티보다 여기가 가까워서 주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을 잡았다. 센텀시티는 느긋하게 가려면 한 시간은 더 잡아야했기 때문에🥹

벡델 초이스 밀수, 2023 129분

왕남을 노리고 싶었지만 취소표 절대 안나오죠? 그래서 밀수 3회차를 봤습니다😊
김재화 배우님의 빨간 스웨터... 넘기여우심 극중 이름불러주는 대사 한줄도 없었는데 애드립으로 불러주셔서 참 감사했다고 말하는 것까지도ㅋㅋㅋㅋ

벡델 초이스 지옥만세, 2022 109분

사랑하는 영화... 넷플로 풀리고 몇 번씩 재탕해도 극장에서 보는 것만 못한다고 생각해서 티켓팅 첫번째 영화로 시도했다. 작년에도 부국제에서 상영한 영화라 올해 상영은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보러와주셨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채린 역 배우님도, 여전히 소녀같으시고 뚝심있는 감독님도 함께 gv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린이 스틸컷이 안보이네ㅜ 잘 살고 있니..

Tiger Stripes, 2023 93분

작년은 미개봉 영화를 그래도 꽤 많이 봤는데 올해는 호랑이소녀 단 한 편뿐.
말레이시아 소녀가 초경을 치르며 겪게되는 사회적억압과 따돌림에 발악하고자 자신과 분노를 감추지 않고 결국에는 괴물로 변하게 된다. 장르적으로도 신선하고
영화의 시작과 엔딩도 참 좋았다. ~숏츠 컨텐츠 영상 올리던 소녀가 생리 겪으며 정글에서 괴물로 되기까지의 이야기~ 시놉시스만 보고 예매한 영화인데 기대이상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전래동화에 호랑이가 많이 등장한다는데 감독님은 거기서 영감도 얻고 최상위 포식자면서 용맹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라 호랑이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좋았다💪

블라인드 시네마

Don't look now 1973 110분

자꾸 돈룩업이나 돈룩앳이라고 부르게된다; 강렬한 아기용 빨간 우비코트가 아른거린다. 결말이 조금 엥?스러울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딸이 있는 부부가 식사자리에서 친절을 베풀다 시각장애인 영매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인데 시각장애인 영매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어울리게 영화가 기묘하고 아리송하게 흘러가는데 끝까지도 그 분위기 잘 살렸다면 더욱 좋았을듯
갑자기 오컬트라기보단 괴수물...? 크리쳐물같아진 엔딩신이 약간 아쉬웠다. 영화 중간중간 영매의 예지 장면인건지 영화 엔딩 이후의 장면들도 넣어줘서 더더욱 기묘한 느낌이었음(positive)

Possession, 1981 124분

박찬욱 감독이 박쥐 촬영할 때 옥빈언니에게 참고하라고 추천한 영화가 포제션이라 봐야겠단 다짐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블라인드 시네마로 만날 줄은 몰랐다.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다행임과 동시에 집에서 봤었다면 절대 끝까지 보지않았을 영화라서ㅋㅋㅋㅋ 하... 이렇게 지독할지 몰랐다고. 돈룩나우 볼때만 해도 블라인드 시네마 안내사항에 왜 그런 표현이 있나 했는데 바로 그래서구나 했다... 배급사 찬란 뜨고 이자벨 아자니 뜨자마자 혹시 했다가 2시간내내 기를 쪽 빨리고 나왔다.
이거찍고 진짜 정신병안걸리는 게 용함 그정도로 주인공은 영화내내 미쳐있음
영화 배경이나 색감은 건조하고 차갑기 그지없는데 미쳐있는 주연들이나 피와... 살덩이들이 꽤 자주 튀어나와서 차가운 배경을 좀 환기하는 것 같았다.

신형철 평론가+정성일 감독의 토크를 봤어야하는데 토크만 2시간 예정인지라
이동시간만 2시간 넘게 걸려서 포기.. 포제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와서 귀가했다. 부국제 마지막 영화를 포제션으로 마무리할 줄이야... 집가는 내내 기가 다 빨려서.... 근데 다음날 출근함ㅅㅂ 죽겠드라

The Bad Seed, 1956 129분

재밌다 진짜 엔딩까지도 완벽함 고전이 좋은 이유로 이 영화 꼽고싶음

대도시의 사랑법, 2024 118분

영화가 너무 궁금했어서 원작 이북으로 사서 '재희' 먼저 다 읽고 관람.
영화는 좋았는데 재희전남친들 존내 마음에 안들어서 속으로 뻐큐날리면서 봤음
글고 관람평 뭔 비판비방도 아닌 비난밖에 없어서 걍 응원하는 마음임. 결혼식 슬로우건 장면은 조금 올드하단 느낌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우정을 다양한 형태로 보여줘서...🥺 흥수 밷걸굿걸은 살면서 본 춤 중 가장 각진 춤이었다. 얘들아 잘 살고 있니.. 냉동블루베리는 몸에 안좋단다 생블루베리 먹도록 하자

It's What's Inside, 2024 103분

죽음의 파티(badies×3)와 비슷하다는 글도 읽고 영화 반응이 꽤 좋아서 봤는데 바디스×3보다 훨씬 좋았음ㅋㅋㅋㅋ "진짜 요즘 영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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