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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시간이슈로 못 봤던 연소일기 관람
아버지의 후회(ㅋㅋㅗ)빼고는 다 괜찮았음 진심 뒤질때가 되서야 처울고 후회하면 뭐하냐 있을 때 잘할 것이지. 주인공이 회상하면서 아버지의 폭력이 아니라 무관심한 가족에서부터였다 할때 응? 싶었고 그렇게까지 뒤져가는 가폭가부장아빠한테 책임감을 덜어주고 싶었는지 이해가 안됐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절대 아니고 아버지의 폭력에서 시작된거맞음 9살 10살 애가 거기서 뭘 더 어떻게 하냐고 동생이 거기서 가정폭력이 일상인 아빠한테 뭐라고하면 어떻게 될지 너무 뻔한데 어떻게 감싸주기까지 하겠냐고9살짜리 애가ㅗㅗㅗㅗㅗㅗ부인에게도 손 올리는 사람이 막내한테 손을 안올린다는 보장이있냐고 무조건 아버지잘못이지미친놈이ㅋㅋㅋㅋ 딤섬이나 혼자 처먹을것이지 에휴 주인공이 너무착함ㅋ 그래도 형의 꿈이었던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나아가려고 조금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된 건 진짜 그나마 형에대한 사과이고 진정한 가족됨이라고 생각했음. 가폭남의 곧 뒤질때가 되어서 후회했다.. 딤섬 먹자.. 엉엉 이딴 건 요우제에게 사과도 안될뿐 더러 그냥 자기연민 끝까지 지만 생각하는 새끼였음🖕 부인 잘못이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지만(근데이렇게자아비대하고아들때리고지잘난맛에살고자기보다주목받으면부인도개무시폭언하며싸대기때리는남편이있는데....)아무튼 9할은 아버지 잘못 맞습니다~🙄 짧은 관람후기 끝 ~


영화 보고 교보에서 책 두권 구매
여름은 민음사 세문전 월드컵에서 영업 당해서 고민하다가
희랍어시간은 한강 작가님 책 중 채식주의자부터 입문해서 너무 강렬했던 나머지 아직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는 열어볼 엄두가 나지않아서.....
입문하기 좋다고 추천받은 희랍어부터 읽어보려고 함

여름부터 폈는데 재밌다ㅋㅋㅋ
도파민 돌기 시작함.. 이래서 고전이 좋군😇